'월계수', 시청률 하락에도 부동의 주말극 1위..'옥중화' 2위

임주현 기자  |  2016.10.30 09:13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지상파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4.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1.0%보다 6.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MBC '옥중화'가 2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주말극 시청률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불어라 미풍아'(11.2%), SBS '우리 갑순이'(7.8%),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4.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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