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최순득 친분 루머 해명 "결혼식-돌단치 사회봤을 뿐"

김현록 기자  |  2016.11.13 16:00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화면 캡처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화면 캡처


방송인 조영구가 국정농단 파문의 중심에 선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과 친분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 방송을 통해 해명해 눈길을 끈다.


조영구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최슨득과 친분이 있다는 설과 관련해 언급했다.

조영구는 "조영구랑 최순득이 친하다더라"는 네티즌의 언급에 즉각 반응 "11년 전에 결혼식, 10년 전에 돌잔치 사회를 봤다. 진짜 그게 끝이다"라며 "자꾸 물어보는데 뭘 알아야 해명을 하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을 함께한 김구라는 "11년 전 행사장에서 얼굴 한 번 봤다더라"라고 거들며 "권력의 실세인 분들은 조영구를 곁에 두지 않는다"며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네티즌들은 "조영구가 실세면 주식이 망했을 리가 없음", "주식으로 무죄 입증"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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