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조지 클루니 /사진=영화 '헤일, 시저' 스틸컷
스칼렛 요한슨이 조지 클루니의 제작사가 프로듀싱하는 영화 '탠저린'에 출연한다.
14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헤일 시저'의 주인공 조지 클루니와 스칼렛 요한슨이 다시 만난다고 보도했다.
최근 임퍼러티브 엔터테인먼트가 크리스틴 망간의 데뷔 소설 '탠저린'의 영화판권을 따낸 가운데 조지 클루니와 그랜트 헤슬로브의 스모크하우스 픽처스가 제작을 맡게 됐다.
아직 출판되지 않은 이 소설은 1950년대 모로코를 배경으로 하며 죽음 앞에 놓인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른 배우의 캐스팅이나 촬영 시작 날짜 등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