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500만 돌파..'시빌워' 이어 올해 외화 2번째

김현록 기자  |  2016.11.18 11:36
사진=\'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사진='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마블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24일 만인 이날 오전 누적과객 500만5547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한 외화 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867만)에 이은 두 번째 500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이로써 올해 외화 흥행 성적 1, 2위를 마블 스튜디오의 두 히어로물이 차지하게 됐다.

지난 달 25일 전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11월 첫 주 개봉한 북미 지역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수익 1억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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