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 "술취해서 시아버지에게 오빠"

김미화 기자  |  2016.11.23 18:07
노희지 / 사진=SBS 노희지 / 사진=SBS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백년손님'에서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똑 소리 나는 '꼬마 요리사'로 인기를 끌었던 아역 연기자 출신 노희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노희지는 "6살 때 꼬마 요리사로 활동했었는데 어느덧 29살이 돼 결혼까지했다"라며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지난 10월 3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 새 신부 노희지는 "지난주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라며 훈남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노희지는 "지금의 남편과 연애 시절, 술을 마시고 취해 예비 시댁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라며 "밤에 일어나 방을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시아버지가 있는 방의 문을 열고 '오빠'라고 한 적이 있다. 시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년손님'은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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