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이어 음방도 접수한 블랙핑크..이래서 괴물신인

김미화 기자  |  2016.11.27 14:17
블랙펭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펭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래서 괴물신인이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음원차트에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불장난'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블랙핑크의 '불장난', 태연의 '11:11'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블랙핑크는 쟁쟁한 선배가수를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블랙핑크는 "양현석 사장님과 테디 오빠께 감사드린다"라며 "팬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새 싱글 'SQUARE TWO'로 컴백한 블랙핑크는 더블타이틀곡 '불장난'과 '스테이'(STAY)가 공개 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스테이'는 홍콩, 마카오,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음원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중화권에서의 인기도 뜨거웠다. 블랙핑크의 '불장난'은 4억명에 달하는 QQ뮤직 유행지수 차트와 중국 5대 온라인 음악 플랫폼 중 하나인 왕이윈 뮤직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기록, 무서운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또 음원과 함께 공개 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7시간 만에 각각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주목 받았다. 이와 관련,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새 싱글에서 놀랄만한 성장을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이처럼 음원차트를 뜨겁게 휩쓸었던 블랙핑크는,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며 괴물신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진행된 2016 Asia Artist Awards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올해 가장 뜨거운 신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블랙핑크가 향후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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