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조정석·박진주, 연달아 '푸른 바다의 전설' 카메오 출연

임주현 기자  |  2016.12.01 15:37
조정석(왼쪽)과 박진주/사진=스타뉴스 조정석(왼쪽)과 박진주/사진=스타뉴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환자와 간호사로 만나 재미를 줬던 조정석과 박진주가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일 '푸른 바다의 전설' 측에 따르면 박진주와 조정석은 각각 '푸른 바다의 전설' 6회와 7회 특별 출연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조정석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한다. 조만간 촬영에 들어간다"며 "조정석이 같은 소속사 선배인 전지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카메오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박진주의 소속사 브룸스틱 관계자 역시 "박진주가 카메오로 특별출연해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보기만 해도 시선을 사로 잡는 즐거움을 선사할 박진주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정석과 박진주의 잇따른 카메오 출연이 반가운 건 두 사람이 '질투의 화신'에서 환자와 간호사로 만나 웃음을 선사했기 때문. 조정석은 유방암 환자로, 박진주는 그런 그를 친절하지만 무미건조하게 보살피는 간호사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이에 두 사람이 각각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조정석과 박진주가 출연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각각 1일과 오는 7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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