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그램이 선정한 올해의 인기인..2위는 엑소 찬열

김미화 기자  |  2016.12.02 09:29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이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화제의 콘텐츠와 계정을 공개했다.


2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국내 인스타그램 계정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사람은 빅뱅의 지드래곤(@xxxibgdrgn, 팔로워 1108만 명)이다. 지드래곤은 2015년에 이어서 올해도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O의 찬열(@real__pcy, 팔로워 857만 명), 소녀시대 태연(@taeyeon_ss, 팔로워 813만 명), 세훈(@oohsehun, 팔로워 791만 명), 백현(@baekhyunee_exo, 팔로워 766만 명), 루한(@7_luhan_m, 팔로워 656만 명)도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경우, 팔로워 수가 올해에만 무려 4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 드라마의 인기도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어졌다. 작년에 새롭게 인스타그램에 합류한 박신혜(@ssinz7)는 올해 드라마 '닥터스'로 국내외 팬들과 교감을 나누며 290만 명의 팔로워를 더했으며, 이종석(@jongsuk0206)은 드라마 'W'의 인기에 힘입어 382만 명의 새로운 팔로워와 소통을 시작했다.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송혜교(@kyo1122)와 김지원(@geewonii)도 팔로워를 200만 명 이상 끌어올렸다.


한편 인천국제공항(@incheon_airport)은 인스타그래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장소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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