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다음주엔 중간에 추가녹화" 예언

김현록 기자  |  2016.12.07 11:33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이후의 정국을 예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 JTBC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되는 '썰전' 녹화 중 전원책은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던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유시민은 "(대통령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썰전'이 안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잘못된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응수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썰전'이 우리 둘이 있으니까 (지금의) '썰전'이지"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 말에 유시민은 "지독한 나르시시즘"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김구라는 "우리가 또 중간에 모일까요?"라고 조심스레 물으며 추가 녹화에 대한 우려를 재차 드러냈다. 이에 전원책은 "이번 주는 없어! 그런데 다음 주는 중간에 모일 거다"라고 예언을 해 패널과 제작진 모두 불안한 마음으로 해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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