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 사진=스타뉴스
유재석이 올해를 빛낸 개그맨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코미디언/개그맨을 두 명까지 물어본 가운데, 유재석이 45.0%의 지지를 얻어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코미디언/개그맨 부문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부터 다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국주, 3위는 강호동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