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최순실 씨의 공판준비기일 출석을 두고 검찰 주장 듣고 재판 전략 짜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는 최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이날 최순실 씨가 출석한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재판의 쟁점과 입증 계획을 정리하는 자리여서 피고인이 반드시 법정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지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