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압도적 예매량..개봉전 벌써 20만 넘었다

김미화 기자  |  2016.12.20 14:59
/사진=\'마스터\' 포스터 /사진='마스터' 포스터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전 56.1%의 예매율을 보이는 가운데, 예매량은 20만을 돌파했다.


20일 오후 3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56.1%의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예매 관객수는 20만 3465명을 넘어섰다.

이는 영화 '부산행'이나, '검사외전', '밀정'등의 예매율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크리스마스 특수와 연말을 앞두고 기대작들이 쏟아진 극장가 대목 시즌에 '마스터'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영화에 쏠리는 기대감을 대변한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특히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세 배우가 처음 한 작품에서 만나고,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신작으로 오달수 진경 엄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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