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측 "무대인사 태도논란 반성..사과드린다"

김현록 기자  |  2016.12.22 20:37
김유정 / 사진=스타뉴스 김유정 /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유정 측이 최근 무대인사 태도로 논란이 된 데 대해 사과했다.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2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역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라며 "다시 한번 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

앞서 김유정은 신작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도중 다른 이들이 관객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동안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쳐다보는 등의 모습으로 네티즌의 입방아에 올랐다.


다음은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12월 22일(목) 보도된 배우 김유정 양의 공식 석상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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