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이지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녀..결혼식 사진 공개

문완식 기자  |  2016.12.29 19:59
이덕화(왼쪽)와 이지현 이덕화(왼쪽)와 이지현


배우 이덕화의 딸이자 배우인 이지현(32)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행복한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배도환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지현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부 입장을 앞두고 이덕화가 딸 이지현의 손을 잡고 행복해하고 있다.

이지현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상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덕화(왼쪽)와 이지현 이덕화(왼쪽)와 이지현


두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이덕화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오양금 역으로 데뷔한 후 아버지를 따라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돈의 화신', '기황후', '장사의 신, 객주 2015'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와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 이덕화와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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