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정준호·이휘향, 특별기획 황금연기상 수상

임주현 기자  |  2016.12.30 22:31
/사진=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와 이휘향이 2016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 부문 황금연기상을 받았다.

정준호와 이휘향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에서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준호와 이휘향은 각각 '옥중화'와 '결혼계약'으로 황금연기상을 탔다.

이휘향은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보답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준호는 "촬영 현장은 전쟁터라고 할 정도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서 명품 드라마가 탄생한다. 다들 고생을 해서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저도 95년도에 신인상을 받고 최진실 선배와 드라마 출연한 것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이렇게 황금연기상을 받았는데, 상은 받을수록 좋은데 책임이 더 주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선후배들에게 힘이 되라는 상이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며 "국민들이 웃을 수 있고 따뜻한 사랑이 깃든 한해가 되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2016 MBC 연기대상은 김국진과 유이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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