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부터 불고기까지"..밀라 요보비치, 남다른 韓사랑

김미화 기자  |  2017.01.05 08:46
/사진=밀라 요보비치 SNS /사진=밀라 요보비치 SNS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첫 내한을 앞둔 가운데, 그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홍보차 오는 13일 내한한다.

이는 밀라 요보비치의 첫 내한. 내한을 앞두고 그녀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눈길을 끈다.

밀라 요보비치는 그간 자신의 SNS를 비롯해 인터뷰 등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프리미어를 통한 기자회견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여러 번 "한국에 꼭 가고 싶다", "한국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SNS을 통해 태권도 복을 입고 격파 시범을 보이는 딸 에바 앤더슨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요보비치는 한 인터뷰에서 "집에서 불고기를 먹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한다"라며 한국을 향한 무한한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대표 감독이자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인 폴 앤더슨의 러브콜로 이번 작품에 특별 출연한 배우 이준기와의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15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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