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7번 디스크 터져 마비 올뻔..유재석은 발목에 이상"

김현록 기자  |  2017.01.08 12:05
사진=\'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가수 겸 예능인 하하가 디스크가 터져 시술을 받았다며 몸쓰는 예능을 하는 고충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하하는 최근 목디스크가 심해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7번 디스크가 심하게 터졌다. 그런데도 (아프다고) 말을 못했다"면서 "다 이런 줄 알았다. 의사 선생님이 과장했을 수도 있는데 마비가 올 뻔 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예능인들도 말 못할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재석이 형은 발목 돌아가 있고 발목 허리 목 다 이상하다" "개리 형은 어깨. 팥빙수를 못 든다. 인대가 한 줄 끊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리처럼 몸쓰는 사람은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몸이 운동선수"라며 "그런데 재활을 할 시간이 없다. 또 심하게 해서 뭔가 다치면 편집이다. TV에 안 나오는 거니까 말 못할 게 있다. 웃음을 드려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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