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데뷔 쇼케이스를 연 신인남성그룹 일급비밀 /사진=김휘선 기자
7인조 보이그룹 일급비밀(케이 요한 아인 우영 정훈 용현 경하) 소속사 JSL 컴퍼니가 온라인 상에서 멤버 경하의 성추행 관련 루머가 떠돌고 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일 오후 JSL컴퍼니는 일급비밀 공식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JSL컴퍼니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확산 되고 있는 일급비밀 경하 관련 성추행 관련 루머 글은 사실 무근인 점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갓 데뷔 한 신인으로서 일급비밀의 소속 멤버가 드라마 '도깨비' 여주인공의 닮은꼴로 갑작스러운 대중의 관심과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됐고, 악플이나 비방 역시 대중의 앞에서는 아이돌로서 일정 부분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온라인 상 루머를) 지켜봤만,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허위 사실 및 비방과 비하로 인해 어린 경하 군 본인은 물론, 다른 멤버들과 가족, 소속사 및 일급비밀을 아끼고 응원 해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정신적 인 상처와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JSL컴퍼니는 "(공식입장 표명) 이후 일급비밀 경하에 대한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인신 공격성 발언 등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및 관련 댓글 등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데뷔 직 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일급비밀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