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생' 정준영, 3개월만 '1박2일' 컴백..초췌한 얼굴

김미화 기자  |  2017.01.15 18:42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정준영이 3개월 만에 다시 '1박2일'로 돌아왔다.

정준영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등장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경남 거창에서 육감 여행을 즐겼다. 이와 달리 정준영은 지리산에서 등장했다.

초췌한 얼굴로 등장한 정준영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정준영은 어떻게 지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책도 읽고 잘 지냈다"라고 말했다.

'1박2일' 제작진은 정준영에게 "여기서 홀로 겨울산에 등산을 하라"며 "다른 곳에서 촬영 중인 멤버들이 숫자를 뽑을 것이다. 멤버들이 뽑은 숫자만큼, 촬영 중 정준영씨의 이름을 불러야 같이 합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전혀 모르는 멤버들은 숫자를 뽑았고, 30이라는 숫자가 당첨됐다. 멤버들이 30번 이상 정준영의 이름을 불러야 합류가 가능한 가운데, 과연 이들이 함께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와의 스캔들로 인해 잠정적으로 '1박2일'에서 하차했다. 이후 경찰조사 결과 정준영의 무혐의가 밝혀졌고, 정준영은 지난 6일 진행된 녹화부터 다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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