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마리텔' 전반전 1위로 예능 데뷔..발랄

길혜성 기자  |  2017.01.16 14:53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인기 여성 인디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 전반전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5일 온라인 등으로 생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등장했다. 볼빨간사춘기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생방송에서 "오늘 방송을 통해 저희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볼빨간사춘기는 '좋다고 말해' '심술' '싸운날'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곡 설명과 함께 노래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볼빨간사춘기는 또한 노래방 기계를 통해 빅뱅의 '뱅뱅뱅'와 트와이스의 'TT' 등도 선사했고, 모르모트 PD와 탁작가에게 '볼빨간사춘기 노래 잘 부르는 법'을 전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지속했다.

이외에도 볼빨간사춘기는 초인종 및 나문희 성대모사 등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으로 비글미를 뽐내며, 전반전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생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볼빨간사춘기 너무 귀엽다" "이제 21일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본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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