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웅 감독 "톤 교체? 한다면 분위기 전환할 수 있는 선수로"

인천=심혜진 기자  |  2017.01.17 18:35
최태웅 감독. 최태웅 감독.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부진한 외국인선수 톤에 대한 고심을 밝혔다.

최태웅 감독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지는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 앞서 "우리 팀에 맞고, 효과적인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교체를 한다면 분위기 전환이 되는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파이팅 있는 선수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프트 자원이 정말 없다. 라이트 자원이 오면 (문)성민이가 포지션을 변경해야 한다. 현재 크게 활약하는 선수도 보이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이날 경기서 톤은 출전할 예정이다. 최 감독은 "라인업을 바꿀 예정이다. 톤이 리시브하는 횟수를 줄여줄 것이다. 공격에서도 효과가 보였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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