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보아 열애 인정, 주원 이상형은 배 나온여자?

한아름 기자  |  2017.01.18 10:10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주원(30)과 가수 보아(31)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주원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원 측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주원이 보아와 사귀는 게 맞다"며 "아름다운 만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원은 2005년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는 "배 나온 여자, 바지만 입는 여자, 등이 예쁜 여자"라고 말했다.

또 주원은 2002년 10월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마른 여자보다는 약간 통통한 배가 살짝 나온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과거 사귀던 여자 친구와 사귀는 내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여자친구를 8kg이나 살찌우게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주원은 방송을 통해 "배 나온 여자"란 일관적인 이상형을 밝혀왔다. 보아와 주원의 열애 소식에 주원의 이상형 발언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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