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발목 인대파열 "'쇼챔' 무대 선다..'아육대'는 불참"

윤상근 기자  |  2017.01.18 15:00
걸그룹 AOA 멤버 유나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AOA 멤버 유나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AOA 멤버 유나가 오른쪽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유나가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치고 계단에서 내려오다 발을 잘못 디뎠다"며 "이로 인해 유나는 오른쪽 발목 인대 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전치 4주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나는 이후 지난 16일 진행된 MBC 설 특집 '아육대' 녹화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부상 정도가 심해 결국 녹화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나는 18일 진행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 녹화에 설 예정이다.


관계자는 "일단 본인 의지가 컸다"며 "현재 깁스를 한 상태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의자에 앉아서라도 노래를 부르겠다고 직접 입장을 전달했다. 유나와 멤버들 모두 '쇼 챔피언' 현장에서 리허설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나가 속한 AOA는 지난 2일 첫 정규앨범 'ANGEL'S KNOCK'를 발매, 타이틀 곡 '익스큐즈 미'와 '빙빙'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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