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중국 LoL 프로리그 한국어 생중계한다!

LPL 19일 개막… 매주 목금 오후 6시, 토일 오후 2시 한국어 생중계

김우종 기자  |  2017.01.19 15:02


아프리카TV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 LoL 프로리그를 한국어로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9일 개막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리그(이하 LPL 2017)를 한국어로 전 경기 제작, 생중계한다"고 이날 밝혔다.


LPL은 중국에서 진행되는 LoL 정규 리그다. LPL 2017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총 12개 팀이 참가, 중국 최고의 LoL팀을 가린다.

19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하루 2경기씩 열린다. 토, 일요일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하루 3경기씩 진행된다. 전 경기 3전 2선승제.


특히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LPL에서 활동, 더욱 화려한 LPL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롭게 합류한 배성웅(Bengi), 이호성(Duke), 신진영(CoCo)을 비롯해 기존 LPL에서 활동하던 구승빈(imp), 이지훈(Easyhoon), 백다훈(Swift) 등 세계 최고 기량의 한국 선수 간 맞대결 역시 이번 LPL의 볼거리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LPL을 한국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프리카TV는 한국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LoL 챌린저스 코리아, LPL 외에도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PL 2017은 아프리카TV LPL 채널(http://afreeca.com/aflpl)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일정을 포함한 리그 정보 역시 LPL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