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양측 "결별 맞다..헤어진 시기는 사생활"

김미화 기자  |  2017.01.20 07:46
조보아 온주와 / 사진=스타뉴스 조보아 온주와 / 사진=스타뉴스


배우 온주완(34)과 조보아(26)가 열애 2년 만에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

2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결별 시기나 이유는 배우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역시 "최근 조보아가 온주완과 결별했다. 결별 시기나 이유는 배우 사생활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3월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SNS를 통해 커플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나, 끝내 결별하게 됐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해 SBS '미녀 공심이'로 사랑 받았으며, 공연을 앞두고 있다. 조보아는 KBS 2TV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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