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흥행기상도] 앞선 '더 킹',쫓는 '공조'..쌍끌이 흥행

전형화 기자  |  2017.01.21 10:29


'더 킹'과 '공조'가 쌍끌이 흥행으로 1월 셋째 주말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18일 나란히 개봉한 두 영화는 눈에 띄게 줄었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더 킹'은 개봉 4일째인 21일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번 주말 누적 150만명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뒤를 잇는 '공조'도 5일째인 22일 100만명을 넘어설 것 같다. '더 킹'이 앞선 가운데 '공조'가 뒤를 쫓는 형국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두 영화는 현재 기세를 이어 설 연휴인 다음 주에도 쌍끌이 흥행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던 '너의 이름은'은 '모아나'와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과 3위 경쟁을 계속 벌일 듯.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미국 애니메이션 '모아나', 한국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 대결도 흥미진진하게 이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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