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빅히트, 세월호 가족협의회에 1억원 기부

문완식 기자  |  2017.01.21 15:2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일곱 명의 멤버가 각 1000만원씩 7000만원을 마련했고, 소속사가 3000만원을 더했다.

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부를 조용히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월 18일과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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