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2주만에 5% 돌파..OCN 역대 최고 시청률 넘나

윤성열 기자  |  2017.01.22 11:17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OCN 주말 드라마 '보이스'가 방송 2주 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보이스' 3회는 케이블과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7%, 최고 6,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채널의 주요 타깃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5.2%, 최고 5.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20대부터 40대의 여성 시청층, 20대, 30대 남성 등에서도 동시간대 우위를 점하며 고른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4일 첫 방송한 '보이스'는 방송 2주 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수치에 근접하며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은 드라마 '38사기동대' 최종회로, 평균 5.9%, 최고 6.8%를 기록한 바 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 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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