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민상, 반기문 턱받이 패러디..풍자 개그 '웃음'

윤성열 기자  |  2017.01.22 11:31
/사진제공=\'개그콘서트\' /사진제공='개그콘서트'


개그맨 유민상이 최근 논란이 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턱받이를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한다.

'개그콘서트'는 22일 턱받이를 두른 유민상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는 최근 다양한 정치 인물들의 풍자 패러디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대통형'의 녹화 장면으로, 유민상은 반 전 총장의 논란을 연상케 하는 형형색색 도트 패턴의 턱받이를 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에 따르면 유민상은 지난 18일 진행된 녹화에서 기세 등등한 얼굴로 커피 자판기 앞으로 가더니, 동전 투입구에 1만 원짜리 지폐 2장을 한꺼번에 구겨 넣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유민상은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일관해 방청객들을 요절복통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서태훈에게 커피를 권하며, 정작 자신이 턱받이를 하고 있는 이해 못할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주 '대통형'에서는 턱받이 풍자뿐만 아니라 소녀상 철거, 위안부 합의에 관한 초강력 훈수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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