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킹 '더 킹', 첫 주말 185만..'7번방의 선물' 넘었다

김현록 기자  |  2017.01.23 06:49
사진=\'더 킹\' 포스터 사진='더 킹' 포스터


'더 킹'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85만 관객을 동원하며 '7번방의 선물'을 넘어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52만543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85만2849명에 이르렀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로써 '더 킹'은 역대 1월 개봉 최고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의 개봉 첫 주 기록까지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서는 역대 1월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및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 '변호인'(1137만4610명)과 타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등이 출연했으며,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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