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X설민석, 드라마 '역적' 위해 먼저 뭉친다.

길혜성 기자  |  2017.01.24 07:48
/ 사진제공=MBC / 사진제공=MBC


배우 김상중과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이 MBC 새 월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을 위해 먼저 뭉친다.

'역적'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김상중과 설민석은 오는 27일 오후 방송될 스페셜 프로그램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서막'(이하 '역적 서막')을 통해 드라마의 내용을 미리 살짝 공개한다.

김상중과 설민석은 '역적 서막'을 통해 드라마 '역적'의 주인공 홍길동과 관련, 소설 속 허구의 홍길동이 아닌 진짜 홍길동에 대해 역사적 배경과 기록을 통해 생생히 전달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의 내용들은 물론 김상중(아모개 역), 윤균상(홍길동 역), 채수빈(송가령 역), 김지석(연산 역), 이하늬(장녹수 역) 등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들의 생생한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설민석은 "'역적 서막'을 통해, 소설이 아닌 역사 속 홍길동의 모습을 알고 본다면 훨씬 본방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중은 "설민석 선생이 함께해줘서 그야말로 스페셜한 서막 방송을 만들었다"며 "본방에 앞서 꼭 서막도 함께 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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