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jpeg,q=100/06/2017/02/2017020107201356718_1.jpg)
할리우스 톱스타 니콜 키드먼이 DC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 출연을 논의 중이다.
1일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아쿠아맨'에서 아서 커리라 불리는 주인공 아쿠아맨의 어머니 아틀라나 역 제안을 받고 협상 중이다. 앞서 니콜 키드먼은 '원더우먼'에서 아마존 여왕 역 제안을 받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불발됐다.
DC슈퍼히어로 영화에서 니콜 키드먼에 대한 구애를 끊이지 않고 하고 있는 것. 최근 DC 슈퍼히어로 영화는 밴 에플렉이 '배트맨' 감독 자리를 최종 고사하는 등 적잖은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니콜 키드먼이 DC슈퍼히어로 영화세계에 합류해 힘을 보탤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쿠아맨'은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을, 그의 아내 메라 역은 엠버 허드가 맡는다. 2018년 10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아쿠아맨은 오는 2017년 11월 17일 DC 개봉 예정작 '저스티스 리그'에서 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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