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올해 입대지만 영장 아직..드라마 하나 더"

김현록 기자  |  2017.02.01 11:03
영화 \'조작된 도시\'의 지창욱/ 사진=임성균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의 지창욱/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입대 전 한 작품에 더 출연하려 한다고 밝혔다.

영화 '조작된 도시' 개봉을 앞두고 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선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냐는 질문에 "한 작품을 더 하려고 고민 중"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지창욱은 "영장이 아직 나오지 않아 입대 시기가 언제로 잡힐 지 모르겠다"며 "맞는 작품이 있다면 하나 더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기 등을 고려할 때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87년생인 지창욱은 올해 중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창욱은 "오는 3월께 영장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

'조작된 도시'는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박광현 감독의 신작이자 지창욱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단 3분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오는 2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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