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3월 現소속사 계약만료..크롬측 "재계약 논의 아직 시작안해"

길혜성 기자  |  2017.02.01 16:16
크레용팝 / 사진=스타뉴스 크레용팝 / 사진=스타뉴스


5인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오는 3월 현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후 스타뉴스에 "크레용팝 멤버들과 3월 전속 계약이 끝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까지 멤버들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지 않았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크레용팝은 지난 2012년 데뷔 때부터 크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했기에 과연 현 소속사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크레용팝은 데뷔 이듬해인 지난 2013년 '빠빠빠'를 대히트시키며 인기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또한 멤버 소율은 오는 12일 H.O.T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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