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PD "타 농구예능과 달리 인물에 초점"

윤성열 기자  |  2017.02.02 15:02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버저비터' 연출을 맡은 성종규PD가 타 농구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로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버저비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버저비터'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들의 감독 아래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이 농구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성PD는 "타 농구 프로그램과 달리 인물에 포커스를 많이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1달 반 동안 시간을 각 팀에게 드린 이유도 인물이 어떻게 변할 것이고, 어떻게 팀워크가 이뤄지느냐 궁금했던 것 중 하나다"고 말했다.

'버저비터'에는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 등 4명의 스타 감독과 정진운, 이상윤, 김혁, 서지석, 박재범 등 28명의 연예인 선수가 출연한다. 오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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