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일주일4' 장희진X소진X임주은, 스페인 훈남과의 로맨스는 어떨까(종합)

한아름 기자  |  2017.02.09 16:11
소진, 임주은, 장희진 /사진=김창현 기자 소진, 임주은, 장희진 /사진=김창현 기자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꽃을 든 스페인 훈남들과 일주일간 로맨스를 펼친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4'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참석했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4를 맞이한 '로맨스의 일주일'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 세 사람과 로맨스 남 세 명의 달콤한 리얼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장희진, 소진, 임주은은 보다 '로맨스의 일주일4'에 그간 보여주지 못한 솔직한 모습이 담겨있다고 입을 모았다.


장희진 /사진=김창현 기자 장희진 /사진=김창현 기자


먼저 장희진은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게 임했다"며 "우리 모두 예능에 익숙하질 않아서 생각하면서 행동하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또 그는 "저희끼리의 문제도 있고 화해하는 모습도 담겼다. 일주일간의 촬영이라 많은 모습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소진 /사진=김창현 기자 소진 /사진=김창현 기자


소진은 "의사소통이 너무 어려웠다"라며 "촬영 후 영어 교육 광고가 눈에 심하게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말이 정확하게 통하지는 않아도 서로 하고 싶은 말은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진은 "걸그룹이라서 연애를 못 하는 건 저뿐만이 아닌 것 같다"며 "촬영에선 그런 생각 하지 않고, 모든 걸 받아들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임주은 /사진=김창현 기자 임주은 /사진=김창현 기자


가장 막내인 임주은은 "언니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이 쌓였다"며 기뻐했다. 임주은은 "스페인어 책을 들고 가서 상대방에게 질문하기엔 한계가 많아서 그 점이 좀 아쉬웠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임주은은 "이전 시즌과 달리 여자 세 명과 남자 세 명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촬영해서 자유로운 분위기였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일주일간 스페인에서 로맨스를 펼친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9일 첫 방송.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