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비밀의 숲' 캐스팅..조승우·배두나와 연기호흡

문완식 기자  |  2017.02.10 08:08
박유나 /사진=크다컴퍼니 박유나 /사진=크다컴퍼니


배우 박유나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에 캐스팅됐다.

10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박유나가 '비밀의 숲'에서 권민아 역으로 최종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박유나가 분한 권민아는 검찰청 비리 인물들과 의문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로 극적 호기심을 높일 예정이다.

박유나는 다양한 광고모델 활동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며 KBS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드라마 데뷔, 다재다능한 후배 경은 역으로 10대 특유의 발랄함과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곧 방송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JTBC ‘더 패키지’에도 출연한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내용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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