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캡처=SBS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
SBS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가 7주 연속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6' 2부는 16.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K팝스타6' 1부는 직전 주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12.3%의 시청률을 보였지만, 2부는 지난 주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16.1%를 보였다.
이로써 'K팝스타6' 2부는 이날 방영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7주 연속 지상파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K팝스타6'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 코너의 합산 평균 시청률 14.5%를 기록, 직전 주보다 0.8% 포인트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MBC '일밤'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 11.9% 및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6.8%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런닝맨'이 6.8% 및 '꽃놀이패'가 4.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