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어워드]레이디 가가 무대 도중 음향사고..홀로 열창

윤상근 기자  |  2017.02.13 12:14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무대 도중 음향 사고가 발생했다.

레이디 가가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적 대중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의 59번째 행사에서 화려한 록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록 스타 메탈리카와 함께 공연을 하던 도중 메탈리카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음향 사고가 나기도 했다. 이후 잠시 동안 레이디 가가의 보컬이 이어지다 다행히 메탈리카의 마이크도 정상화됐다. 메탈리카는 순간 레이디 가가와 함께 마이크를 쓰며 웃지 못할 모습도 연출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무대 도중 관객들에게로 뛰어드는 등 남다른 퍼포먼스도 선사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 주최로 지난 1959년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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