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기자들3' 신동엽 "루머, 연예인이라면 감수해야할 부분"

한아름 기자  |  2017.02.14 14:44
신동엽/사진=김휘선 기자 신동엽/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루머는 연예인들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 열린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2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동엽은 "처음 시작할 때는 소재가 계속 나올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200회를 맞았다"며 "이제는 가족들과 방송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또 루머로 인해 상처받을 연예인에 관한 입장으로 그는 "엄밀히 따지면 유명인이기에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누군가를 폄하하는 기자들은 없었고, 애정을 갖고 최대한 유쾌하게 풀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엽이 진행하는 '용감한 기자들3'는 연예부 이슈를 포함, 무겁고 딱딱한 사회 이슈들을 예능 포맷으로 풀어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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