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강하늘 '재심' 예매율 1위..'조작된 도시' 잡나

전형화 기자  |  2017.02.15 07:31


정우, 강하늘 주연 영화 '재심'이 지창욱 주연 영화 '조작된 도시' 덜미를 잡을 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오전7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재심'은 18.9%로 1위, '조작된 도시'는 17.7%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재심'은 이날 개봉한다. 지난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14일까지 134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


때문에 '재심'이 개봉 첫날 1위를 기록하며 '조작된 도시'가 1주 천하로 끝나게 될지, 아니면 '조작된 도시'가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영화 순위는 스크린수와 상영횟차가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조작된 도시'는 CJ E&M이, '재심'은 CGV아트하우스가 배급한다.


과연 두 영화 중 어떤 영화가 승기를 잡을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