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힐러리 후배' 심소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 시청률 7.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공부의 신'을 주제로 서경석, 김정훈, 강성태, 심소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심소영은 '여자 하버드'로 불리는 웰즐리 대학교에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입학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심소영은 "만 17살에 대학교를 갔다"며 힐러리 클린턴과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모교이자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즐리 대학교에 최연소의 나이로 입학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KBS 1TV '뉴스라인'은 6.6%, KBS 2TV '추적 60분'은 3.0%,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3.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