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2경기 연속 안타' 쾌조..청백전서 번디 상대 2루타

한동훈 기자  |  2017.02.24 10:00
김현수. /AFPBBNews=뉴스1 김현수. /AFPBBNews=뉴스1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자체 청백전서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 사라소타의 소속팀 스프링캠프지서 열린 청백전서 홈팀의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딜런 번디를 상대로 우측에 2루타를 때렸다. 22일 청백전서도 안타를 뽑아낸 바 있는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번디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에 뽑힌 유망주다. 지난해 10승 6패 평균자책점 4.02로 활약했다. 현지 언론들은 김현수와 번디를 2016년 '깜짝 활약 2인방'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경기는 김현수가 속한 홈팀이 마차도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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