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싱글라이더', 뒤통수 맞게 하는 영화 될것"

윤상근 기자  |  2017.02.25 20:06
/사진=네이버 V라이브 \'싱글라이더\' 라이브 화면캡쳐 /사진=네이버 V라이브 '싱글라이더' 라이브 화면캡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싱글라이더'에 대해 "뒤통수를 맞게 할 만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싱글라이더' 라이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병헌은 "이 영화는 많은 생각을 주게 하는 영화"라며 "하지만 스트레스를 확 풀게 해주는 영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다 보면 갑자기 뒤통수를 얻어맞을 것 같은 느낌이 될 것이다. 단순히 반전 때문 만은 아니다"라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살면서 많은 것들을 떠오르게 할 만한, 의미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가장 강재훈(이병헌 분)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2일 개봉했으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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