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이버 V앱 '눕방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에이핑크 초롱과 하영이 'V앱-눕방'을 통해 '낮잠'과 '콘서트'를 주제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과 오하영이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에이핑크 초롱 하영의 눕방라이브'를 진행했다.
초롱과 하영은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의 실시간 댓글에 활발하게 소통하며 대화했다. 두 사람은 낮잠에 대해 이야기했다. 초롱은 에이핑크가 활동하는 시기에는 낮잠 잘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지방 공연에 가는 길에 조금씩 낮잠을 잔다고 고백했다.
이어 휴식기에 대해 하영은 "휴식기에는 게임을 주로 한다"고 말했다. 하영은 최근에 플레이스테이션 기반의 게임에 푹 빠져있다고 고백했다.
초롱과 하영은 팬들이 제안하는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댓글을 통해 '연습생 시절'이라는 주제를 제안했다.
하영은 연습생 시절에 처음으로 쇼케이스에 참여했던 경험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하영은 팬들에게 그 때 자신의 사진을 찾아보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전하기도 해 눕방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콘서트'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초롱은 이번 에이핑크 콘서트에서 약 30곡을 소화했다며 "너무나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았다"며 "곡을 선택하다 30곡 가까이 선곡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힘들지 않았다"며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