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지수 "연기 하게 된 계기?..공부가 잘 안돼" 너스레

김미화 기자  |  2017.02.27 00:25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지수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공부를 잘 해보려다가 안됐다"라고 털어놨다.

지수는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지수에게 "연기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수는 "공부를 잘 해보려다가 안됐다. 친구들이랑 우정 쌓는 것을 중요시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수는 "연기학원을 다녔던 친구의 영향을 받아 연기에 입문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지수는 이날 주제인 '세다'라는 주제를 듣고 "평소 센 인상으로 오해를 받는다"라며 "쌍꺼풀이 없는 눈매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오늘 기분 안 좋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평소에 잘 웃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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