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캡처=SBS 'K팝스타6'
SBS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가 9주 연속 지상파 일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6' 2부는 16.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영분인 19일의 15%보다 1.1% 포인트 오른 수치다.
'K팝스타6' 2부는 이같은 상승세 속에 이날 방영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또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도 9주째 지켰다.
이날 'K팝스타6' 1부 역시 지난 주 방송분의 9.6%보다 1.2% 포인트 오른 10.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 코너의 합산 평균 시청률 13.9%를 나타냈다. 직전 주보다 0.6%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MBC '일밤' 1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1.3%, 2부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7%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꽃놀이패'는 4.1%, 2부 '런닝맨'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찍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