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주간콘텐츠영향력지수 1위 등극

길혜성 기자  |  2017.02.27 16:06
/ 화면캡처=KBS 2TV \'화랑\' / 화면캡처=KBS 2TV '화랑'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화랑'이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27일 CJ E&M에 따르면 '화랑'은 최신 주간(2017년 2월 13일~19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267.5점 얻어 직전 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 1위를 거머쥐었다.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출연하며 지난 21일 종영한 '화랑'이 마지막 방송 한 주 전에도 여러 부분에서 관심을 이끌어 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지성 엄기준 주연의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은 248.7점을 나타내며 직전 주 1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남궁민 남상미 주연의 KBS 2TV 수목 드라마 '김과장'은 235.7점으로 3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227점으로 4위, OCN 주말 드라마 '보이스'는 225.7점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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