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엔 태극기를"..지디도 천우희도 나섰다 '개념★들'

지드래곤, 천우희 고경표, 다이아 / 사진=스타뉴스, 정채연 인스타그램

"3.1절에는 태극기를."

3.1절을 맞아 순국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자는 스타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부터 배우들까지 여러 스타들이 SNS 등을 통해 태극기 등 관련 인증샷을 게재하며 눈길을 모았다.


가수 지드래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든 유관순 열사를 떠올리게 하는 실루엣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고경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3.1KR"이란 글을 남겼다. 천우희 또한 인스타그램에 '삼일절'을 해시태그 하고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에이핑크 박초롱은 공식 트위터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고 '3.1절'이란 짤막한 글을 덧붙였으며, 뒤이어 멤버 정은지도 "오늘하루는 더 감사한마음으로 보내요!

무슨 말인지 알죠?ㅎㅎ"라는 글을 남겼다.


다이아 정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제98주년 3.1절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다이아는 이날 삼일절에 대한 노래 '건곤감리'를 공개할 계획이기도 하다.

사진=주다영, 안재성 인스타그램

삼일절 하루 전인 지난 달 28일에도 인증샷이 이어졌다. 주다영은 트위터를 통해 태극기 인증샷을 게재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3.1절 태극기 게양 잊지 말기"라고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보니하니' 안재성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3.1절 태극기 준비합시다!"라며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3.1절(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이 3.1만세운동을 통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태극기는 이 3.1 만세운동의 상징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