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정민 "문근영 보낸 '나의 로미오' 문자에 고백인줄"

김현록 기자  |  2017.03.02 01:45
박정민 류현경 / 사진=현장토크쇼 택시 페이스북 박정민 류현경 / 사진=현장토크쇼 택시 페이스북


'택시' 박정민이 문근영에 대해 "사내보다 사내답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박정민이 연극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문근영에 대해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박정민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문근영과 호흡을 맞췄다면서 아역 탤런트로 시작해 긴 연기경력을 지닌 문근영에 대해 "어른이다. 어떤 사내보다 사내답다. 남자인 내가 의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근영의 문자에 고백을 의심했던 일화도 밝혔다. 박정민은 "문근영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왔다. '나의 로미오'라는 내용이었다. 처음엔 돌려서 고백하는 건가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영화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에 함께 출연한 박정민과 류현경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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